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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뉴스

12월14일 (금)

 


노출에 중독된 세상

 

어제 오늘 네이버를 비롯한 포털검색어 상위권에는 외국의 여배우의 이름이 올랐었습니다.

 

앤 해서웨이는 지난 11일 영화 '레미제라블' 시사회장에 참석하기 위해 차량에서 내리다가

 

노출 사건의 희생자가 되었구요, 13일인 어제에는 엘리자베스 리저

 

영화 '브레이킹던 파트2' 기자회견에서 치맛단이 올라가는 바람에..역시나 검색순위에 오르게 되었죠.

 



 




아름다운 여성의 몸은 모든 남자들이 보고싶어합니다.


하지만 헤서웨이의 인터뷰내용처럼


성을 상품화하는 세상에서 산다는 것이 슬프다는 말이


공감이 되네요




대선이 코앞인데 외국여배우의 노출사진이 검색순위에 오른 것을 보니


조금은 한심하다는 생각도 들구요


(네티즌이 한심하다는 것이 아니고, )

(그것을 이슈화 시킨 외국의 기자분들이 한심해보였다는 의미입니다)


그 분들은


그 사진 한 장으로 얼마의 돈을 버는지는 모르겠지만


그 사진 한 장으로 여배우가 받을 상처는 알 것도 같습니다..


저 역시 뭐라고 할 자격은 없지만

그냥 한사람의 네티즌으로서

이런 뉴스들이 안타깝네요


일반인의 사진으로 누드합성이라든가..뭐 이런것도 종종 있다고 들었습니다.

페이스북과 같은 SNS가 발달할 수록 이런 사생활노출의 위험도 높아가네요..


이런 연예인들의 노출사진을 보고 잠시 좋아할 수는 있겠지만

우리들도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태도를 가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남이 겪는 일이 나에게 잠깐의 즐거움이 될 수 있지만

내가 겪는 일은 결코 즐거움이 될 수 없을겁니다...


행여나 사진을 보셨더라도 좌표공유나..이런건 하지 않도록 해요 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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