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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8일 (화) 12월 18일 (화) - 다시 찾아온 추위 - 오바마, 총기와의 전쟁 - 대선을 하루 남겨두고 - 지하철 4호선, 일부 운행중단 - 놀러와 폐지, 시청률과 프로그램의 관계 - 다시 찾아온 추위 한국의 겨울은 삼한사온이라고 하지요삼일이 추우면 나흘은 따뜻하다라는 말인데요올해는 앞 뒤가 좀 바뀔 예정이라고 합니다 기상청에서는 삼한사온에서 사한삼온이 될 것이라 했습니다.즉, 시베리아 고기압이 물러나지 않고 한반도에 오래 머무르게 될 것으로내다보고 있고, 때문에 올겨울이 유난히 추운 날이 많을 것이란 거죠. 이유는 시베리아 지역에 눈으로 덮혀있는 면적이 늘어났고눈에 덮힌 면적이 커졌다는 말은 지표면에서 햇빛을 반사하는 양 또한늘었기 때문에 공기를 덥히지 못하였다는 말이죠.즉, 냉각된 공기가 예년보다 더 많아졌으.. 더보기
12월 12일 (수) 오늘은 12월 12일 수요일입니다 차가운 기압골이 블라디보스톡쪽으로 이동하면서 전국적으로 날씨가 풀리게 됩니다, 반가운 소식이죠도로도 차츰 녹을 것으로 예상되네요 오늘은 날씨가 풀리는 날이면서도 역사적으로 의미있는 날입니다 10·26사건이 일어나 대통령 박정희가 암살된 뒤 합동수사본부장을 맡고 있던 보안사령관 전두환과 육군참모총장이자 계엄사령관인 정승화 간에는 사건수사와 군인사문제를 놓고 갈등이 있었다. 전두환을 중심으로 한 신군부세력은 군부 내 주도권을 장악하기 위하여 정승화가 김재규로부터 돈을 받았다고 주장하고, 10·26사건 수사에 소극적이고 비협조적임을 내세워 정승화를 강제 연행하기로 계획하였다. 이를 실천에 옮기기 위하여 11월 중순 국방부 군수차관보 유학성, 1군단장 황영시, 수도군단장 차규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