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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8일 (화)

12월 18일 (화) 



- 다시 찾아온 추위


- 오바마, 총기와의 전쟁


- 대선을 하루 남겨두고


- 지하철 4호선, 일부 운행중단


- 놀러와 폐지, 시청률과 프로그램의 관계












- 다시 찾아온 추위





한국의 겨울은 삼한사온이라고 하지요

삼일이 추우면 나흘은 따뜻하다라는 말인데요

올해는 앞 뒤가 좀 바뀔 예정이라고 합니다


기상청에서는 삼한사온에서 사한삼온이 될 것이라 했습니다.

즉, 시베리아 고기압이 물러나지 않고 한반도에 오래 머무르게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고, 때문에 올겨울이 유난히 추운 날이 많을 것이란 거죠.


이유는 시베리아 지역에 눈으로 덮혀있는 면적이 늘어났고

눈에 덮힌 면적이 커졌다는 말은  지표면에서 햇빛을 반사하는 양 또한

늘었기 때문에 공기를 덥히지 못하였다는 말이죠.

즉, 냉각된 공기가 예년보다 더 많아졌으므로 대륙고기압이 더욱더

발달했다는 겁니다.


여담이지만 크리스마스에 눈이 안내리는건 어찌보면 다행이네요^^








- 오바마, 총기와의 전쟁






어린와 교사 26명이 숨진 코네티컷주 뉴타운 샌드훅 초등학교 총기난사사건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은 뉴타운에서 열린 추모 범종교 기도회에서

미국은 이번 사건에서 자국민을 보호하지 못 했다면서

앞으로 총기폭력을 줄이는 노력을 하겠다고 했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오바마 대통령이 총기를 완전히 규제하지는 못 할 겁니다.

공화당과 민주당은 전통적으로 총기소유에 대해 지지와 규제의 입장을 갖고 있기때문입니다.

정치가 경제와 유착이 되면,.뭐 정치가 이상해지고, 경제도 이상해지죠 


우리나라가 총기소지 허가하면..정말 난리도 아닐겁니다...

여튼 오바마 대통령의 총기와의 전쟁..어떤식으로 전개될지

지켜보겠습니다 ^^












- 대선을 하루 남겨두고


대선 하루를 남겨둔 오늘 주요 포털에서는

네거티브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털어서 먼지 안나는 사람 없다지만

정말 먼지폭풍입니다


모두들 1,2,3차 TV토론과 정책홍보물 등등

여러가지 자료들이 많으니

어떤 후보가 우리나라의 18대 대통령 자격이 있는지

혹은 그나마 누가 더 나은 후보인지 잘 생각해보시고

내일 아침6시부터 저녁6시까지 투표니까요

일찌감치 투표장가서 소중한 한 표 행사하세요 ^^



아래 사진들은

선거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했습니다.










12월 19일 제18대 대통령선거

만 19세 이상 (93. 12. 20 이전 출생) 투표하세요

투표시간 : 오전 6시 ~ 오후 6시

  • 준비물 :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장애인등록증,                                                 국내거소신고증 등 관공서,
  •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 중 하나를 꼭 가지고 가셔야 합니다.
  • 부재자투표소에서 투표를 하지 못한 경우 : 선거일에 주민등록지(또는 국내거소신고지) 투표소에 가서 투표관리관에게 부재자투표용지와 회송용봉투를 반납한 때에는 투표를 할 수 있습니다.






- 지하철 4호선, 일부 운행중단





지하철 4호선 상행방면 일부구간에서 전동차운행이 1시간 20분가량 중단되었답니다.

원인은 전력공급 문제였습니다.

전기를 공급하는 전선이 파손되어서 전동차에 전기공급이 중단된 것이죠

창동역과 노원역 사이를 지나던 당고개행 전동차가 당사자구요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교통수단인 만큼 앞으로 만반의 준비를 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지하철 관계자 여러분 화이팅입니다~!






- 놀러와 폐지, 시청률과 프로그램의 관계



MBC의 토크프로그램인 '놀러와'가 폐지를 앞두고 있네요
2004년 5월부터 방영된 놀러와는 2012년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 폐지됩니다.

시청률이 안 나오면 방송사입장에서는 폐지를 결정할 수 밖에 없습니다.
무한도전이든 1박2일이든 시청률이 한자리에...꼴찌라면요

좋은 프로그램이지만 시청률이 안 나오면 폐지해야죠
그래야 또 좋은 프로그램이 나올 수 있으니까요

또한 전파는 공공제의 성격을 띄고 있기때문에
대중성에 어느 정도 기인한다는 것도 한 몫합니다.
(대중성이 있느냐 없느냐의 판단 잣대는 곧 시청률이구요)



또한 시청률은 곧 광고문제와 연결되어있죠
보통 주말드라마와 9시뉴스 등 경제력이 높은 연령대가 보는 프로그램의 광고는
광고사 끼리의 경쟁도 치열한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간단한 예를 들어 
40~50대 직장인은 뉴스를 자주 봅니다.
그렇다면 9시 뉴스 전,후로 편성된 광고는 주로
건강이나, 고관여제품(차량이나 휴대전화 가전제품...)이 많죠

하지만 아침방송은 주로 주부들이 많이 봅니다
아침마당이나 뽀로로와 같은 프로그램은
자녀들과 같이 보거나 주부가 혼자서 보는 프로그램이죠
보통 아동용 장난감이나 기저귀, 커피같은 광고가 주를 이룹니다

...주저리 주저리 말이 많았네요 ^^
여튼 안타깝지만 보내줘야한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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