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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3일 (목)


스포츠




양승호 롯데 전 감독, 입시비리로 긴급체포 !



검찰은 지난 11일, 대학입학 청탁을 대가로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양승호 롯데 전 감독을 체포했습니다.

고려대 야구부 감독으로 재직중이던 2007년 ~ 2010년까지 
학부모와 고교 야구부 코치들로부터 금품을 제공받았다고 하는데요

양감독 외에도 현 연세대 야구부 감독인 정진호 감독도 긴급체포되었습니다

양-정 두 사람은 06년 LG트윈스에서 감독대행과 수석코치로 함께 일했었다고 합니다.
양승호굿이라는 별명도 얻었던 그가..
정말 양승호구가 되버렸네요 안타깝습니다..


주요 포털에서는 양감독에 대한 실망감을 감추지 못 하고 있습니다.
롯데 프론트의 신의 한수였다는 댓글도 보이네요
씁쓸한 뉴스가 아닐 수 없네요

검찰에서는 앞으로 수사를 더 확대할 방침이라고하니..
조금 더 지켜봐야겠습니다.










두 번째 메이저리거!? 임창용?!





일본야구 야쿠르트에서 퇴단한 임창용이 
류현진에 이어 메이저리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76년생인 임창용 선수가 메이저리그에서 오래머무르진 못 하겠지만
그래도 메이저리그잖아요? 

토미존 수술을 받은 임창용 선수는 내년에 재활을 하고
후년인 2014년부터 리그에서 볼 수 있을 전망입니다.

현재 가장 유력한 팀은 시카고 컵스이며, 이 외에도 디트로이트,
볼티모어, 텍사스, 보스턴 등의 구단이 영입전에 뛰어들었다고 합니다.

좋은 소식 기대하겠습니다 ^^ 












류현진 선수, LAD에서 3선발 공인!





얼마전 LAD와 계약한 류현진 선수, 
클레이튼 커쇼 - 잭 그레인키 - 류현진 
이렇게 3선발 체제를 구축했습니다.

커쇼와 그레인키는 사이영상 수상자들인데
아마 내년이나 후년에는 우리 류현진 선수도 사이영상을 받지않을까...하는 ^^
내심 기대를 해봅니다.

조만간 한화에서는 류현진 선수의 고별식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합니다.
은퇴하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5년~6년은 한국 마운드에 오를 일이 없으니까요
...왠만하면 대전에서 하는 걸로~ [비온다고 서울에서 하면 ..그 의미가 퇴색되잖아요]







한 해 최다골 논란, 메시 - 치탈루
 




메시의 88골은 1972년 게르트 뮬러의 85골을 넘어선 한해 최다골로 뉴스에 다뤄졌습니다.
하지만 이를 반박하는 주장이 잠비아에서 나왔습니다.

밤비아 축구협회(ZFA)는 현지 축구전문매체인 '사커 라두마'를 통해서
치탈루가 1972년 107골을 넣었기 때문에 
메시의 한 해 최다골 기록은 성립될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한 해 최다골 논란의 종지부는 FIFA가 잠비아의 공격수 치탈루의 골 기록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느냐 인정하지 않느냐에 달렸다고 볼 수 있네요.






셀타비고-R.마드리드, 박주영 인상적인 경기!





셀타비고의 박주영 선수가 국왕컵 16강 1차전에 선발로 출전해서
62분간 출전했습니다. 결과는 2-1로 셀타비고의 승리!

직접 보지는 못 했지만, 기사로 보니 맹활약을 펼쳤네요,
선제골에 간접적으로 기여하고, 몇 차례의 골찬스도 있었답니다.

셀타비고와 R.마드리드의 2차전 경기는 19일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립니다.
과연 레알마드리드를 꺽고 8강으로 진출할 수 있을까요~!?

박주영 선수의 골을 기대하며 다음 경기를 기다려봅니다.




스포츠 부분에서 여러가지 뉴스를 다뤘습니다.
양승호 감독의...입시비리는 참 안타깝습니다

여기에 더해 또하나의 안타까운 소식이 들리네요








사회 / 문화 / 연예





2018년 역사속으로가 사라지는 서울대 법대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이 2018년으로 끝으로 역사속으로 사라집니다.
2009년 개원한 로스쿨때문입니다.

서울대 법대에 따르면 얼마전 재학생들에게 이메일과 우편 등으로
2018년 법대의 조직과 명칭을  폐기한다는 공지를 전했다고 합니다.


이 소식에 기뻐할 사람들은 누가 있을까요?
전 아쉬운데요..
(아마 이정희 후보도 아쉬워하겠죠?? 이거 빨리 반대하셔야할텐데 로스쿨..)

로스쿨이나 의학대학원에 대해서 부정적인 의견이 다수 있습니다.
등록금 싼 국립대 법대에 입학해서 법관의 꿈을 키우는 일을
더 이상 할 수 없다는 얘기라고 하더군요





로스쿨은 서민들의 신분상승 사다리를 걷어찬 처사라고들 말합니다.
사법고시는 응시자격도 없고, 그냥 열심히 하면 되지만
로스쿨은 돈도 있어야하고, 학벌도 있어야하고, 외국어도 어느 정도 해야하죠.


2012년 로스쿨 등록현황 자료에서는
서강대, 원광대, 건국대를 제외한 사립대학 로스쿨 12곳의 연간 등록금
평균이 2000만원을 넘는 것으로 나와있다고합니다.

그 중에서도 연세대 로스쿨은 수업료와 기성회비, 등록금, 입학금을 합한
금액이 2662만원이었다고합니다. 

서울대 로스쿨은 1410만원입니다.(국립대에서는 가장 비쌉니다)


로스쿨의 취지는 제가 알기로 부족한 법조인력을 늘리기 위해서라고 알고있었습니다.
때문에 입학조건이 4년제대학 졸업장 + 공인영어성적 + LEET 응시
이렇게 3가지라고 알고있구요.
(LEET는 법학적성시험입니다)

...굳이 로스쿨 제도를 이어나가야할 이유가 궁금합니다.





또, 성폭행!?

이놈의 성폭행은 언제쯤 나아질까요?

지난 11일 오전 6시 45분
22살 여종업원은 빵집 문을 열었습니다.
그리고 30대의 손님이 들어옵니다.
그 손님은 흉기로 여종업원을 위협하고  빵집 창고로 끌고갔습니다.
그리곤 성폭행을 저질렀고, 금고의 현금 12만원도 챙겨서 달아났습니다.

이새끼는 13일에 체포되었고 특수강도강간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정말 X새끼네요...이건 뭐 

나중에 딸낳으면 알바는 커녕 집에서 집안일이나 도우라고 해야겠어요..
세상이 참 무섭네요 정말.




토니모리 반값 세일! 





화장품 브랜드 토니모리가 13일부터 16일까지 반값세일을 실시한다고 합니다.
미샤도 그렇고 뭐 반값에 팔아도 남으니까 하겠죠? ^^
저도 스킨로션은 요럴때만 삽니다...

하지만 토니모리는 한 번도 안간것 같네요 





2NE1의 맴버 박봄 최근모습 화제

최근에 공개된 그녀의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성형의혹을 제기하면서도 안타까운 맘을 드러냈습니다.









이효리 뮤비에 나왔던 때가 더 이쁘다..점점 이상해진다..
뭐 성형중독이다... 말이 많죠

^^








정치



강만희 "안철수는 간신, 박근혜 당선 안되면 할복"




지금 포털사이트 검색 1위입니다. 강만희...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캠프의 연예인 홍보단으로 활동중인 강만희씨
너무 과격한 유세발언으로 논란이 되었습니다.

본인이 사극을 많이 했는데, 간신이 참 많이 나온다.
그런 간신들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죽여버려야 한다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나라를 위기에 빠지게 하고 왕을 흔드는 것이 바로 간신이다. 
문재인은 간신이 아니고, 안 모 씨가 간신이다"고 덧붙였다. 
또 "이런 간신이 날뛰는 것이 현 대선 정국이다. 
여러분이 똑바로 인식하고 가족들에게 간신배들이 날뛰고 있다는 것을 알려야 한다

만약 박근혜가 대통령이 안 되면 이 동성로 거리에서 여러분과 저희는 할복해야 한다. 
약속하시는 분들 손을 들어 보라. 지금부터 전화 돌릴 분들 손들어 보라.
 여기 계신 분 99%가 손을 다 들었다. 지금 나라의 위기다. 위기를 구할 분은 기호 1번 박근혜!

위와 같이 박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는데요
점점 표가 N극과 S극으로 나뉘는 소리가 나는 것 같습니다.

할복이라니...이 나이에 할복이라니..!!




윤여준 국민통합추진위원장





한편 윤여준 국민통합추진위원장은 
박근혜후보와 문재인후보에 대한 발언을 했습니다.

통합을 제대로 이해하는 것은 문재인 후보이고
박후보는(간접적으로 박후보를 지칭함) 
'통합이란걸 어느 한 특정집단이나 가치를 중심으로 모든 국민들이
뭉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 같다고 했습니다.




북한의 ICBM





북한의 장거리로켓발사 장면을 공개했습니다.

공개적으로 ICBM(대륙간탄도미사일)능력을 입증한 것인데요.

북한의 입장에서는 정말 스스로 자축할만한 일이죠.
로켓에 핵탄두를 탑재해서 미국 백안관까지 사거리에 둘 수 있게되었으니까요.
하지만 한반도 정세에는 악영향을 미칠 것이 뻔합니다.

6자회담은 물론이거니와 남북정상회담은 가능하려나요...
대선판도처럼 한반도 정세도 알 수 없는 상황이네요

확실한건 누가 대통령이 되어도 국민의 절반 이하의 지지를 받아서 되는 것이고
한반도 정세 또한 냉기류가 흐르겠네요..












항상 이슈가 많은 연말연시입니다.
좋은 소식도 나쁜 소식도 항상 많네요.

여러분에겐 좋은 소식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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